10.1.14

Samsung


Samsung.

지금의 삼성은 디지털 가전을 주력 상품으로 시장의 점유율을 높으려고 하고 있다. 그중에 가장 많은 투자를 하는 부분은 아마도 스마트폰과 PC 그리고 TV분야일 것이다.
국내 기업으로는 디지털 가전으로 세계시장에서 선전을 보이고 있다. 하지만 지금의 디지털 산업은 하루하루 급변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삼성의 지금의 행보와 앞으로의 행보를 예측 해볼때 삼성의 미래는 불투명하다. 지금의 삼성은 하드웨어부분에서는 세계에서 알아 줄 정도로 지금까지 쌓아 놓은 커리어는 대단하다. 하지만 정말 좋은 하드웨어를 가지고 있지만 그이상의 매리트는 없는것이 사실이다. 최근에 디자인의 변화를 주려는 의도인지 전 BMW의 디자인 총괄책임자였던 크리스뱅글을 영입을 하였다. 크리스 뱅글은 BMW를 지금까지 끌어 올린 자동차 쪽에서는 세계에서 알아 주는 디자이너 이다. 크리스 뱅글을 영입 함으로서 삼성이 얻을수 있는 이득으로는 아마도 지금까지는 디자인이 뒤죽박죽 정신없고 어떠한 아이덴티티가 없었던 삼성의 디자인이 한단계 진보할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 마치 애플의 디자인처럼 확실한 아이덴티티로 삼성디자인이 변보하게 될수있는 가능성이 있다.
하지만 이것으로 세계시장의 Apple, Google, MS와 대항 해서 승산이 낮은것이 사실이다. 삼성의 해외 인지도는 한국에서 느끼는 삼성의 인지도와는 많은 차이가 있는것이 사실이다. 무엇이 이런 차이를 만드는 것인가? 아주 사소한것이 이렇게 만들어 가고 있다. Apple,Google과 삼성이 다른점은 무엇인가? 애플과 구글은 자신들만의 확고한 철학을 가지고 제품을 만들고 기업을 운영해 간다. 그럼으로서 사용자에게 자신들의 이야기를 전달하고 이에 사용자들이 반응을 하는 것이다.
사람들은 기업들의 철학에는 관심이 없다. 그래서 중요하게 생각 하지 않을 것이다. 하지만 모든것은 생각으로 부터 시작 하는 것이다. 확고한 생각이 없다면 아무것도 할수 없는것이다. 확고하게 생각을 하고 행동을 하는 것과 다른사람들을 따라서 행동을 하는 것은 전혀 다르다. 바로 확고한 생각을 가지고 행동을 하는 사람에게는 그생각이 무엇일지 궁금하고 신선하게 사람들에게 다가 오는 것이다. 생각! 이것이 바로 철학이다. 그리고 철학을 담는 다는 것은 자신들의 생각을 이야기 하는 것이다. 이로부터 차별화가 시작 되는 것이다. 기업이 하는 이야기에 긍정적인 사람은 바로 잠재적소비자가 되는 것이다. 전형적인 예가 바로 애플과 구글이다.
하지만 삼성은 사용자에게 자신들의 이야기보다는 다른 이야기를 하는것 같다. 정말 삼성이라는 큰 기업이 기업 아이덴티티가 무엇인지 궁금하다.  삼성의 철학보다는 나는 이쁘다 그리고 성능도 좋다 그러니 사라. 이런 말만 줄줄이 하고 있다. 자신의 이야기 보다는 제품의 이야기만을 한다. 이부분이 바로 애플, 구글과 삼성의 사소하지만 가장 큰 차이점이라고 할수 있다. 이러한 차이가 지금의 상황을 만들어 냈다. 이를 극복해내지 못한다면 뒷쳐질수 밖에 없다.
앞으로 디지털 산업은 하드웨어 보다는 소프트웨어과 서비스싸움이다.  애플이 어떻게 지금의 위치에 까지 왔는가를 한번 곰곰히 생각해 볼 이유가 있다. 애플은 자신들의 사용자를 제품을 사는 사람으로만 보지 않는다. 더 나아가 자신들의 가족처럼 생각을 하고 자신들의 제품을 가지고 있다면 자신들이 제공하는 서비스를 사용할수 있도록 지원을 아끼지 않는다.그리고 애플의 하드웨어는 죄상급은 아니다. 하지만 사람들은 최상급의 하드웨어를 갖춘 다른 다른보다 비싼 애플제품을 사용한다. 그것은 애플소프트웨어가 가지는 편리함때문이다. 이제 하드웨어는 기본적으로 갖춰지는 것으로 사람들은 생각을 한다. 그렇다면 어디에서 차별화를 주고 어떤 부분에서 사람들을 만족 시킬것인지 생각해봐야 한다.
구글의 모토로라인수로 사람들은 삼성이 아마도 윈도우폰생산을 늘릴것 이라고 예측을 하고 있다. 만약 MS사가 다른 휴대폰회사를 통합 한다면 삼성은 낙동강 오리알신세를 면치 못할것이다. MS사는 언젠가 휴대폰 회사를 인수할 것이다.  그리고 구글도 안드로이드제공을 제한적으로 할 가능성도 있다. 그렇다면 한순간에 삼성은 스마트폰산업에서 도퇴되고 말것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삼성이 애플, 구글, MS의 삼강체제에서 살아 남을수 있을까?
일단 삼성의 철학부터 다시 점검해봐야 한다. 사람들에게 삼성이 어떻게 기억되고 인식되기를 원하는지 다시 점검해볼 필요성이 있다. 그리고 하드웨어개발뿐만 아니라 이제 소프트웨어개발에도 집중 투자를 해가야 한다. 지금 삼성의 OS인 바다를 지금보다 개선을 해서 ISC, IOS, Window에 뒤지지않게 개발을 해야 한다. 그래서 안드로이드폰, 윈도우폰 보다는 바다폰의 공급을 늘려가고 개선을 해나아가야 한다. 분명 바다폰을 좀 더 쉽게 공급 하려면 앱개발또한 시급한 부분이다. 애플스토어와 안드로이드는 오랜 시간동안 앱을 축척해왔고 개선해 왔기때문에 지금 당장 따라 잡기는 어렵다. 하지만 향후 몇년앞을 생각 하며 꾸준히 개발하고 공급해가야 할부분이다.
디자인은 삼성만의 아이덴티티를 담은 디자인이 필요 하다. 시중에 나가 보면 삼성디자인은 애플 혹은 다른 회사의 디자인과 큰 차이를 느낄수 없지만 디자인 자체는 훌륭하다. 하지만 디자인이 훌륭함에도 사람들은 삼성과 애플중 선택한다면 많은사람들은 애플을 선택 한다. 즉 삼성의 디자인이 자신의 역활을 다하지 못하고 있다는 것이다. 우리는 애플하면 직관적이고 고급스러움을, 벤츠하면 전통적이고 다이나믹한 디자인을 떠올린다.
하지만 삼성의 제품에는 자신들이 말하고자 하는 아이덴티티가 없기 때문에 시간이 지날 수 록 소비자들에게 금방 잊혀 진다. 오히려 애플은 디자인에 자신의 아이덴티티가 확실하게 표출되고 있어서 누구나 잠깐 애플을 보는 것 만으로도 애플이 말하고자 하는 아이덴티티를 무의식적으로 인식하며 어느세 애플의 아이덴티티에 의해 자신 또한 제품에 특별한 의미를 부여하며 애착을 가지게 된다.
삼성이 한 단계 두 단계 도약 하기 위헤서는 자신들이 소비자들에게 보여주고자하는 미래가 무엇인지 그리고 어떤 미래를 경험하게 할 것인지 생각해 봐야 한다. 그리고 삼성이 세계 디지털산업의 정점에 서는 날을 기대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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