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1.14

Apple vs Google


Galaxy Nexus

Iphone 4s


아이폰은 애플에서 독자적으로 하드웨어, 소프트웨어를 적용한 애플폰이다.
 애플은 원래 컴퓨터 회사였다. 하지만 애플은 컴퓨터에만 국한된것이 아닌 MP3, 핸드폰, TV등 여러 사업으로 확장시켰고 그 결과는 세계의 IT선두주자가 되었다.  이런 애플의 디자인 철학은 통합이다. 쉽게 말하자면 하나로 만드는 것이다.  이것이 핵심이다. 이런 관점에 의해 IMAC이 나오게 된것이다. 여기서 끝이 아니라 시작이었다. IPOD를 통해 핸드폰 시장의 가능성을 확인 했고 IPHONE 씨리즈로 이어 졌다 그리고 IPAD까지 애플이 내놓은 것은 연이어 히트를 쳤다. 애플의 디자인 철학은 그 영향력이 강하다. 통합을 위해 애플은 기존의 핸드폰에서 볼수 있는 이음새와 나사를 최소화 하였다. 이 부분이 다른 회사의 디자인과 차이를 보이는 부분이다. 이렇게 이음새와 나사를 최소화 한다는 것은 새로운 기술을 만들어 내는 것과 같다. 그리고 만드는 공정도 복잡해 진다. 하지만 애플은 디자인에 기술을 맞추는 정말 디자인 경영의 대표적인 회사이다. 외형적인 통합을 한 애플은 또 소프트웨어를 통해 통합을 시도 했다. 바로 MAC OS 를 기반으로 한 소프트 웨어를  IPHONE과 IPAD, IPOD에 적용한것이다. 이로 인해 애플 제품들간의 소통과 통합으로 나가가게 된것이다. 즉 애플 제품들 간에 서로 통한다. 즉 하나가 된다를 이루어 낸것이다. 우리가 애플의 제품을 항상 관심을 가지고 보는 이유는 바로 이러한 이유때문이다. 애플은 항상 새로운 방식으로 마치 여기서 끝이 아니라 시작이야. 우리가 보여주고 들려주고 느끼게 해주고 싶은것은 이거다. 라고 제품으로 이야기를 하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이런 통합의 이면에는 단점도 존재 한다. 바로 창의력의 억제 이다. 애플이라는 제품들은 닫힌 생각을 하게끔 한다. 이는 애플이라는 회사가 가지는 성향과 같다. 그들은 항상 독자적인 노선으로 지금의 자리에 왔다. 그들이 직접 소프트웨어를 만들고 하드웨어를 만들고 디자인한다. 이러한 요인이 바로 제품에도 투영이 되는 것이다. 지금 자신들이 가지고 있는 애플의 제품을 보면 변화가 없다,  즉 우리는 선택의 여지가 없는 것이다. 제품을 만드는 디자인 하면 우리는 그 디자인에 맞추어 사용한다. 하지만 애플을 한번 접하면 빠져 나가기는 어렵다. 마치 마약과 같다. 하지만 이것이 함정이다. 마치 "우리가 이런것은 만들었으니 너희는 잘 써"이런식이다. 애플이 사람들과 소통하는 방식은 우리가 너희들이 무엇을 필요할지 생각해 봣고 그래서 이것을 만들었으니 써라. 라고 하는듯 하다. 보이지는 않지만 사용자들은 원하든 원치 않든 애플에 노예가 되어 창의력을 상실해 간다.

넥서스는 구글에서 삼성으로부터 하드웨어공급을 받아 구글 자체 소프트웨어를 적용한 구글 폰이다.
구굴의 원류는 바로 인터넷 사이트 들을 이어 주는 포탈 사이트이다. 구글은 빠르게 인터넷을 점령해 갔다. 구글이 이렇게 성장할수 있었던것은 기업철학이다. 구글은 소통이라는 것을 내세웠다. 소통은 연결이다. 즉 구글은 사용자에게 있어서 하나의 연결통로역활을 하는 샘이다.우리는 너희들에게 여러가지를 제공 하고 있지만 사용할지 안할지는 너희들의 결정이다. 라고 하는듯한 구굴의 경영방식은 지금의 구굴의 위치에 까지 올려 놓은 것이다. 구글은 포탈 사이트이다 하지만 기존의 포탈사이트와는 차별화 되었다. 구글은 자신들이 직접 제작한 프로그램들을 개발 Youtube, Google Map등의 회사와 연계로 다른 사이트와 차별점을 주었고 사용자들로 하여금 스스로 사용하게 만든것이다. 하지만 구글은 인터넷이 가진 한계때문에 스마트폰 사업에 진출하게 되었다. 구글은 안드로이드를 인수하여 APP개발과 HTC, 삼성과 합작한 레퍼런스폰으로 스마트폰 사업에 뛰어 들었다. 구글은 안드로이드를 다른 스마트폰회사들에게 공급을 하였고 애플과 다르게 개방을 하였다. 이로 인해 안드로이드마켓이 애플 앱스토어를 위협할 정도가 되는 계기가 되었다. 그리고 구글은 직접 휴대폰을 제조 하기로 마음을 먹고 HTC와 합작을 하여 넥서스원을 출시 하였다. HTC의 하드웨어와 자체 개발한 소프트웨어를 통해서 새로운 가능성을 보았고 삼성과 넥서스S를  통해 구글폰을 알릴수 있었다. 그후 모토로라를 인수 하고 또다시 삼성과 합작한 갤럭시 넥서스를 출시 하였다. 갤럭시 넥서스는 구글폰이란 바로 이거다 . 지금까지 우리가 말하고자 했던 것이 바로 이거야! 라고 말하는 것 같다. 지금 스마트폰 시장은 애플과 삼성이 점령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닐정도다. 내가 생각 할때 구글은 몇년안에 이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게 될것이다. 구글폰을 처음 봤을때 그저 그런 너도나도 스마트폰경쟁에 뛰어 들듯이 구글도 뛰어 든듯 했다. 하지만 갤럭시 넥서스를 본후 구글폰이 가능성이 크다는 것을 느낄수 있었다. 구글 폰은 역시 생각을 하게 만든다. 스스로 필요 한것을 찾고 생각 하게 되는 것이다. 여기에서 구글의 철학을 우리에게 말을 한다. 우리는 너희들에게 이 핸드폰을 만들어서 줬다. 이제 너희들이 알아서 꾸미고 만들어라.
우리는 너희에게 컵을 만들어 주었으니 너희들이 컵으로 콜라를 마시든 술을 마시든 그것은 너희들이 할일이다.

만약 이렇게 서로 발전해 간다면 내가 한표를 주고 싶은 회사는 구글이다. 어떤 제품이라는 것은 도구이기 때문에 우리에게 큰 가치로 다가 오는 것이다. 도구를 넘어서 통제를 해온다면 우리는 많은것을 잃게 된다. 지금세계는 빠른 문명화와 편리함에 빠져서 중요한것을 잊어 가고 있다., 지금우리에게 가장 필요 한것은 편리함 보다는 생각이다. 생각을 하지 않는 편리함은  우리를 획일화 시킨다. 생각을 하는 편리함은 우리를 다양화 시킨다. 이제 제품도 무조건 적인 편리함 보다는 사용자가 생각을 하고 편리하게 이용 할수 있는 제품이 필요 하다.

Keine Kommentare:

Kommentar veröffentlichen